슈프리마아이디, 지문스캐너 인도 STQC 인증 획득

바이오미니 플러스 2, 인도 시장 공략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아이디는 자사 라이브지문인식 스캐너 '바이오미니 플러스 2'가 인도의 STQC(Standardization Testing & Quality Certification)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STQC 인증은 12억 인도 국민 전체에 12자리 고유ID번호를 부여하고 이를 지문 또는 얼굴 등 바이오인식 정보와 연결하는 전자주민증 사업인 '아드하르(AADHAAR) 프로젝트' 조달에 필수적인 품질 인증이다.

바이오미니 플러스 2는 강렬한 직사광선에서도 고품질의 지문영상을 취득할 수 있고 지문 상태에 관계없이 빠르고 정확한 지문인식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모바일 환경을 지원한다.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슈프리마아이디는 세계 최대 바이오인증 시장인 인도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테크사이 리서치에 따르면, 인도의 바이오인식 관련 산업은 매년 31%의 고성장을 하고 있다. 오는 2021년경에는 관련 시장이 3조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보건 슈프리마아이디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인도의 전자주민증 사업에 참여하며 현장 경험과 지식을 축적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해 인도 환경에 맞게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고 모바일 기기를 지원하는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프리마아이디는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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