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860선도 돌파…16년來 최고치

코스닥 활성화 방안 발표 후 기대감 작용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방안 발표 이후 코스닥이 강세를 이어가며 16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2%(9.53포인트) 오른 862.24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은 개장을 863.07에서 출발하며 2002년 4월19일(879.90) 이후 약 16년 만에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날 금융위원회가 연기금 투자 활성화, 통합 대표지수 개발 등의 코스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뒤 코스닥이 2.11% 급등 마감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당초 기대 수준에 부합하는 방안이 포함됐다"며 "주요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비중 확대를 유도하는 노력이 지속될 것은 코스닥 시장에 호재"라고 진단했다.

개인이 735억원 순매수로 코스닥 시장을 견인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1억원, 403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주들이 동반 강세다. 셀트리온이 4.23%, 셀트리온헬스케어가 6.30%, 신라젠이 1.45%, 메디톡스가 1.64%, 바이로메드가 2.54%, 셀트리온제약이 8.71%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세지만 코스닥보다는 약하다. 현재 0.11%(2.82포인트) 상승한 2490.31을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626억원 순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58억원, 84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코스닥 활성화 방안에 따른 기대감에 증권주가 상승세다. 한국금융지주가 5.08%, 키움증권이 4.93%, DB금융투자가 4.48%, KTB투자증권이 4.37%, NH투자증권이 4.32% 오르는 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7%(6.00원) 내린 1066.00원에 거래중이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



아이뉴스24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