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맹추위 속 평창 찾아 "성공 개최"독려

KTX서울-평창 구간 네트워크 품질 점검 …발열조끼 지원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올 겨울은 예년보다 체감기온이 낮은데 그 중에서도 평창은 추위가 혹독해 대회를 준비하는 직원들이 무척 고생하고 있다."

KT 황창규 회장은 10일 KTX 서울-평창 구간 네트워크 품질 점검 등을 위해 평창을 찾아 영하 10도를 밑도는 추위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에 여념이 없는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모바일 퓨처리스트(MF) 100여명도 평창을 방문해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KT는 강원도 평창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망 및 5G 시범망을 준비 중이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회통신망과 방송중계망 운영을 맡고 있다. 평창 및 강릉 일대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황 회장은 대회 중계망과 5G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한 지난해 11월 중순에도 강원도 평창을 찾아 네트워크 준비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혹한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진 이번 평창 방문에서 황창규 회장은 방한 효과가 높은 발열조끼를 전달했다. 평창, 강릉 등지에서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KT 및 그룹사, 협력사 직원 900여명에게 제공했다.

황 회장은 평창에서 직원 격려행사 참석에 앞서 서울에서 평창 진부까지 KTX를 이용해 이동했다. 서울-강릉 사이 KTX에서 네트워크 품질 점검과 함께 KT에 의해 원주-강릉 구간에 적용된 철도통합무선망(LTE-R)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날 오후 평창 의야지마을에서는 KT 모바일 퓨처리스트 100여명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기 위한 홍보 캠페인 출정식을 열었다.

황 회장은 "후끈한 발열조끼처럼 직원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을 뜨겁게 준비해주기 바라고,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점차 뜨거워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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