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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부울경 지역민에 대강당 개방


본점 내 아트갤러리·금융역사관 등 편의 시설도 무료 개방

[아이뉴스24 김지수기자] BNK금융그룹은 새해를 맞아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본점 대강당을 지역민들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한다고 2일 발표했다.

개방 대상 강당은 부산은행 본점(부산 남구 문현금융로 소재, 450석 규모)과 경남은행 본점(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300석 규모), 경남은행 울산본부(울산 남구 중앙로 소재, 140석 규모) 내 대강당 등 총 3곳이다.

대관 대상은 지역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지역 기업이나 공공기관, 재단 및 모든 지역민이다. 강당 이용을 원하면 실비 수준의 비용만으로 대관이 가능하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현재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지역민들을 위해 본점 내 아트갤러리, 기업홍보관, 금융역사관 등을 연중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며 "2018년을 맞아 은행 본점 내 대강당도 연중 개방해 지역민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지수기자 gs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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