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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외부 인사에 그룹 미래 비전 맡긴다


대학교수·업계 전문가 20인 중심으로 '백년대계위원회' 출범

[아이뉴스24 김지수기자] BNK금융그룹이 외부 인사를 영입해 그룹의 미래 비전과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BNK백년대계 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21일 발표했다.

'BNK백년대계 위원회'는 허화 부산대 명예교수가 위원장으로 위촉돼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과 함께 공동위원장으로서 위원회를 이끈다. 2명의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투명성 ▲미래비즈니스 ▲글로벌 ▲디지털 ▲해양금융발전 등 5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분과별로 4명씩 총 20명의 위원들이 활동한다.

BNK금융그룹은 백년대계 위원들이 가장 객관적인 시각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위원들 전원을 대학교수 및 업계 전문가 등 외부인사로 구성했다. 각 분과별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매월 분과위원회 회의와 분기별 전체 회의를 개최한다.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그룹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BNK백년대계 위원회'는 연구 활동과 함께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실시하는 등 그룹 전체의 체질 개선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그룹 대내외 신뢰도 향상과 경영체제 선진화를 위해 백년대계 위원회에서 도출된 발전과제를 경영방침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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