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현대차, '헤리티지 토크 콘서트'로 브랜드 신뢰 높인다


역대 출시 차량, 독자개발 파워트레인, 모터스포츠 참가 역사 등 소개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가 브랜드의 역사를 토대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헤리티지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8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리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현대차만의 고유한 유무형 유산을 전시하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전달하는 자리다.

50년 동안 빠르게 성장한 현대차만의 기술력과 고유 스토리 등을 전달해 브랜드에 대한 고객 신뢰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1회차 행사에는 고급 승용차를 주제로 현대차가 생산한 최초의 고급 세단 '포드20M',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중반을 풍미한 '그라나다', 국내 최초 전륜 구동 대형차 '그랜저 1세대' 등 클래식 프리미엄 세단이 전시된다.

또 나윤석 자동차 칼럼리스트, 권규혁 현대차 브랜드전략팀 차장, 성우 배한성씨 등 분야별 자동차 전문 패널을 초청해 ▲헤리티지 자동차 소개 ▲헤리티지 자동차 기술 소개 ▲시대별 자동차와 고객 라이프 스타일 변화 등을 주제로 고객과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다음달 16일 열리는 2회차 행사에는 현대차가 최초 독자개발 엔진을 탑재한 '스쿠프', 콘셉트카에서 출발해 양산형 모델에 적용된 '티뷰론', 90년대에 유럽에서 인정받았던 스포츠카 '투스카니' 등 스포츠 모델이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오는 현대차의 기술 및 고유 스토리를 고객에게 전하고, 미래 방향성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헤리티지 관련 이벤트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현대차, '헤리티지 토크 콘서트'로 브랜드 신뢰 높인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