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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개관


브랜드 방향성 전달 및 중국 신진 큐레이터 발굴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체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이 문을 열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러시아 모스크바에 이어 두번째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은 중국 베이징 예술 단지 798예술구에 총면적 1천749m2(약 529평)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1~2층을 아우르는 공기정화시스템과 자동차 관련 서적을 볼 수 있는 북 라운지, 커피숍 등이 있고, 2층에는 각종 전시 및 갤러리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작은 숲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꾸며 놓은 비바리움을 조성했고, 자동차 갤러리에는 현대차의 수소 연료전지 기술 및 향후 청정에너지에 대한 상상과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에 대한 약속을 담은 영상이 상영된다.

향후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는 디자인, 자동차, 예술 주간 등을 운영하며, 각 분야의 명사와 고객이 만나는 행사 등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해 고객과의 소통을 늘려갈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뿐 아니라, 첨단 과학 기술과 당대 예술을 결합시켜 디자이너, 예술가, 사상가의 적극적인 교류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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