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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코리아, 부산·대구·대전 GS25 편의점서 '글로' 판매


판매처 확대 목소리에 맞춰 전국 주요 도시들로 판매망 확대 예정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가 히팅 디바이스 ‘글로(glo)’와 전용 담배 '던힐 네오스틱(Dunhill Neostiks)' 판매망 전국 확대에 나선다.

BAT 코리아는 30일부터 부산, 대구, 대전 지역의 GS25 편의점 1천500개 매장에서 실버, 블루, 핑크, 골드, 블랙 총 5개 색상의 '글로' 디바이스와 '브라이트 토바코(Bright Tobacco)', '프레쉬 믹스(Fresh Mix)', '제스트 믹스(Zest Mix)' 총 3가지의 던힐 네오스틱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BAT 코리아는 지난 8월 서울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으로, 타 제품에 비해 차별화된 편의성을 갖춘 제품이라는 평가가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처 확대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예상보다 빨리 판매망 확대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BAT 코리아는 이번 부산, 대구, 대전 판매 확대를 필두로, 11월 내에 전국 주요 도시에 추가적으로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판매망 구축도 최대한 서두를 계획이다.

매튜 쥬에리(Matthieu Juery) BAT 코리아 사장은 "'글로'의 가격 경쟁력과 차별화된 편의성은 새롭게 선보이는 도시의 소비자에게도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전국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전국 판매망 확대에 박차를 가해 열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장 소비자가는 9만원이며 글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회원 등록을 통해 편의점 전용 할인 쿠폰을 발급 받으면 할인가 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전용 담배인 '던힐 네오스틱'의 가격은 1팩(20개비)당 4천300원이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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