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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물량 1천334만개, 우본 '비상근무' 돌입


30일까지 특별소통기간, 일평균 보조인력 2천400여 명 추가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우정사업본부가 다가오는 추석에 대비해 오는 30일까지 특별소통기간을 설정,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일평균 집배 보조인력 1천100여 명을 포함한 2천400여 명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하고, 2천700여 대의 운송차량과 각종 소통장비를 동원해 우편물 소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

또 우편물 배달 중간거점을 추가로 확보해 배달 이동거리를 줄이고, 택배지킴이와 배달인력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집배원의 배달업무량도 줄여 우편물 소통을 원활히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집배순로구분기의 활용 확대와 집배원의 우체국내 작업 최소화 등 업무프로세스 개선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우본은 이번 추석 명절기간에 약 1천334만개(하루 평균 약 103만개)의 소포·택배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우편물이 안전하게 정시에 배달될 있도록 ▲어패류나 육류 등은 아이스팩을 함께 넣어 포장하고, 우편물량이 적은 오는 22일 이전에 접수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 완충재를 넣어 포장 ▲편리한 우편물 수령을 위해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기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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