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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취임 후 첫 호남行, 텃밭 민심 다지기


6~8일 야권 심장부 광주 '올인'…호남 민심 응답할까?

[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호남을 방문, 텃밭 민심 다지기에 나선다.

안 대표는 6일 오후 고(故) 윤상원 열사 생가 방문을 시작으로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간담회, 양동시장 상인회 간담회, 기초의원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7일에는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광주·전남 범시민대책위 도청복원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어 전남대에서 '양극화 시대, 제3당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사회간접자본(SOC) 삭감 관련 현장을 방문한다. 8일에는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안 대표는 광주 일정을 마친 뒤 전남으로 이동, 민생현장 곳곳을 돌며 지역 주민들과 접촉할 계획이다.

안 대표는 "초심 그대로 '국민 속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며 "민생 현장에서 국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 호남에서 시작될 독색 돌풍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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