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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운명의 날' 호송차에서 내리는 이재용


[아이뉴스24 조성우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뇌물 공여 등 혐의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이날 박영수 특검이 '세기의 재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던 이 부회장의 운명을 가를 1심 선고 공판이 삼성그룹 전현직 임원 5명과 함께 열렸다. 특검은 지난 7일 이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이 실형을 선고받으면 서울구치소에 계속 수감되고 무죄나 집행유예가 선고되면 풀려난다.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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