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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DDP 내 '디자인장터' 리뉴얼 오픈


트렌디한 식음료 매장 대폭 늘려 복합 먹거리·문화 공간으로 선봬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디자인장터가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4일 GS리테일은 DDP 내 위치한 디자인장터에 맛과 식음 공간의 세계화를 콘셉트로 트렌디한 식음료 매장을 대폭 늘려 복합 먹거리·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으로부터 운영을 위탁 받은 GS리테일은 DDP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보다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장터 전면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은 디자인장터에서 마스터 다이닝, 카페스퀘어, 헤븐온탑 등 대한민국의 핫한 맛집을 모은 식음료 편집매장에서 자신의 취향대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마스터 다이닝에는 불고기(88서울불고기), 커리(압구정 델리), 미국 남부가정식(샤이바나), 돈까스(모모야), 일본라멘(아오리라멘), 디저트(소복) 등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먹거리가 가득하다.

카페 스퀘어는 식사와 디저트, 쇼핑까지 결합된 원스톱 복합 공간으로, 라스베이글, 크레몽드, 티라레미수, 공차, 원스어폰어밀크쉐이크 등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고객들은 디자인장터에서 전통 한식 전문점 곰대감, 쌀국수 전문점 포베이, 가마솥 볶음 전문점 찬청, 명동의 이탈리안 맛집 배터리파크, 캐쥬얼 일식 소노야, 글로벌 샌드위치 전문점 퀴즈노스,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하는 더착한커피 다양한 콘셉트의 먹거리들과 GS25, 왓슨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2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인 헤븐온탑은 대한민국 디저트 맛집이 가득한 달콤한 디저트 편집매장이 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옹느세자매, 펠 앤 콜, 애딸프 등 대표적인 청년 창업 디저트 샵을 만나볼 수 있으며 플린트베이커리, 베로크, 바켄, 소년 티라미수 등 10대~30대 고객에게 인기있는 디저트 브랜드의 달콤함도 만끽할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과 GS리테일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 인테리어와 핫한 식음료 매장구성을 통해 DDP의 디자인장터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에 리뉴얼 오픈하는 디자인장터는 새로움을 통해 고객에게 행복과 즐거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스트리트 형태의 식음료 매장의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해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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