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GTF-유안타제1호스팩, 합병 승인…9월 코스닥 상장


유안타제1호스팩, 31일 GTF와 합병 승인 공시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국내 택스 리펀드 1위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대표이사 강진원)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31일 유안타제1호스팩은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텍스프리와의 합병이 승인됐다고 공시했다. 합병 승인에 따라 글로벌텍스프리는 오는 9월 19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게 됐다.

글로벌텍스프리 강진원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세계 시장을 향한 또 한 번의 도약을 자신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성장하는 글로벌텍스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이번 스팩 합병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싱가포르 자회사 운영 및 유럽 시장 진출에 활용할 예정이다. 합병기일은 9월 5일이며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9천504억5천190주다.

GTF는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외국인 세금 환급 서비스를 시작한 전문 택스리펀드 기업으로,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와 일본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올해는 택스리펀드 산업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GTF-유안타제1호스팩, 합병 승인…9월 코스닥 상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