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홈페이지 새단장…예약 시간 25% 단축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롯데렌탈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롯데렌터카 홈페이지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차량 이용목적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선택, 자동차 생활 서비스 풀 라인업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롯데렌탈에 따르면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소비자들은 PC나 모바일 등 모든 디바이스 환경에서 서비스를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사용성을 고려한 이용자 환경(UI)을 강화하고, 스마트폰에서 화면을 터치해 좌우로 넘기며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플리킹(flicking) 기능을 적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단기렌터카 예약 페이지에서 지점별 할인 혜택 및 프로모션 정보를 최우선으로 노출해 최저 가격을 확인할 수 있고, 할인 이벤트를 자동으로 적용해 예약이 진행되도록 했다. 또한 예약 절차 간소화를 통해 기존 홈페이지 예약 평균 소요시간 대비 25% 이상 시간을 단축했다.

아울러 L.pay 결제, L.POINT 사용을 간편화했고,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해 고객 서비스 이용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메인 화면은 차량을 빌릴 때와 살 때, 팔 때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해 자동차 생활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 명료한 디자인의 UI를 채택해 이용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또한 웨딩카와 롯데스마트픽 등의 라이프스타일 관련 상품 및 서비스는 물론, 신차 장기렌터카의 견적과 프로모션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홈페이지 새단장을 기념해 신차 장기렌터카를 추천하면 최대 25만 엘포인트가 적립되는 '신차장 지인추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근영 롯데렌탈 IMC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편의성 개선을 통해 업계 선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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