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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남미 최초 멕시코 '더 프레임' TV 출시


현지 작가들 작품 공개해 참석자들의 탄성 자아내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삼성전자는 유럽, 한국, 미국에 이어 멕시코에서 중남미 최초로 더 프레임TV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28일(현지시간) 멕시코 시티 '폴리포룸 시케이로스' 갤러리에서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프레임 론칭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날 행사가 진행된 폴리포룸 시케이로스는 멕시코 화단 3대 거장 중 하나인 다비드 알파로 시케이로스의 벽화가 전시된 멕시코 최고 갤러리다.

삼성전자는 행사장 발표 현장 전면에 설치된 더 프레임 14대를 통해 멕시코 현지 작가들의 작품을 공개했는데 참석자들은 실제 액자보다 더 액자 같은 더 프레임의 화질과 디자인을 높이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멕시코 관광부와 협업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대표적 마야 유적 치첸이트사, 독립기념탑, 예술궁전 등 멕시코 주요 관광명소 작품을 더 프레임을 통해 제공 할 계획이다. 화가이자 디자이너로 유명한 페드로 프라이드베르그를 포함해 하비에르 마린, 산티아고 카르보넬 등 멕시코 유명화가와 사진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 프레임은 소비자들에게 TV를 즐기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중남미 최초로 멕시코에서 출시된 ‘더 프레임’ 판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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