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베리아 3' 한글판 21일 정식 발매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H2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마이크로이드(Microids)가 제작한 어드벤처 게임 '사이베리아 3'의 PC, PS4, Xbox One 버전을 한글화해 21일 정식 발매했다. Xbox One 버전은 디지털 다운로드 전용으로만 구매 가능하다.

'사이베리아'는 감성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호평받은 명작 어드벤처 시리즈다.

시리즈 최초로 풀 3D 그래픽을 도입한 '사이베리아 3'는 주인공 케이트 워커의 여정을 그렸다.

이번 작품은 케이트 워커가 부유물 위에서 자신이 표류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시작된다. 게임에서 이용자는 케이트 워커를 조작해 광활한 지대와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모험을 펼치게 된다.

'사이베리아 3'의 희망소비자가격은 '스탠다드 에디션'이 3만9천800원, 디지털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과 코믹북 한글판, 월페이퍼 등이 포함된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은 4만9천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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