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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산업용 IoT 앱 브랜드 '키넥스' 공개


기업-현장 데이터 통합 의사결정 지원…'키넥스 내비게이트' 12만개 판매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PTC가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브랜드인 '키넥스'를 공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키넥스는 기업용 시스템의 데이터와 물리적 현장 데이터를 통합해 의사 결정과 성능 향상에 필요한 사용자 정보, 통찰을 확보하도록 도와주는 게 특징이다.

키넥스 브랜드의 첫 번째 신제품 '키넥스 내비게이트'는 기업 내 사용자들이 다양한 시스템을 활용해 제품 데이터에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역할 기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12만5천여 카피가 판매됐다.

또한 PTC의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 '윈칠'과 결합해 제품수명주기 내 존재하는 사일로를 제거하고 광범위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제품의 최신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PTC는 이후 IoT 플랫폼 씽웍스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키넥스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씽웍스에서 제공하는 개발 기능을 통해 파트너와 고객들은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키넥스 애플리케이션에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박혜경 PTC코리아 대표는 "키넥스 내비게이트는 산업용 IoT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새로운 고객 가치 발굴에 집중하고 있는 기업들이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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