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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美 트럼프 대통령과 北 도발 관련 전화 협의


미국 측 요청에 의해 20여분 통화, 미사일 도발 대응 논의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7일 오전 8시40분부터 20분 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황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는 미국 측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미국이 이번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는 방증이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팀의 회의가 지난달 28일을 포함해 두 번 열렸고, 이 회의에서는 한국에 전술핵무기를 재배치해 북한에 극적 경고효과를 내는 방안을 포함한 모든 옵션이 거론됐다"고 보도한 바도 있어 주목된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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