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워게이밍넷 리그(WGL) APAC 시즌1 2016-2017'의 플레이오프를 9일 진행한다.
이번 경기는 'WGL APAC 시즌1 파이널' 진출을 위한 마지막 기회로, 'WGL APAC 시즌1 골드 시리즈'에서 3~6위 팀이 경합을 벌인다.
중국의 엘 게이밍(EL Gaming)과 한국의 멜트다운(MeltDown)은 1, 2위를 차지해 'WGL APAC 시즌1 파이널'에 먼저 안착했다.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는 3위 일본의 '비-게이밍(B-Gaming)'과 6위 대만의 '호스맨(Horsemen)'이, 4위 다국적 팀 '팀 이피션시(Team Efficiency)'와 5위 일본의 카렌 타이거(Caren Tiger)가 맞붙는다. 두 경기의 승자가 결승전에서 최종 순위를 가린다.
결승전에 진출한 2개 팀은 오는 22일 'WGL APAC 시즌1 파이널'에서 엘 게이밍, 멜트다운과 '월드 오브 탱크' 아시아·태평양 지역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WGL APAC 시즌1' 플레이오프 경기는 9일 오후 3시부터 트위치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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