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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대법원에 24인치 모니터 2천500대 공급


지난해 3분기 3천500대 공급 이후 2년 연속 낙찰

[양태훈기자] 벤큐코리아(대표 소윤석, 이하 벤큐)는 지난 5월 대법원에서 발주한 2천500대 규모의 모니터 입찰 건에 자사 'BL2410PT' 제품이 최종 낙찰됐다고 3일 발표했다.

지난해 3분기 3천500대를 낙찰받은데 이은 것으로 벤큐가 공급한 모니터는 시력을 보호하는 '아이케어' 기능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24인치 화면 크기에 풀HD 해상도(1천920x1천80), 상·하·좌·우 모두 178도의 시야각을 제공하며 주변 밝기에 맞춰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거나 자동 대기모드 변경 등 기능을 제공한다.

벤큐 모니터 사업부 박인원 팀장은 "지난 3분기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법원에 벤큐 모니터를 공급하게 되면서 공공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게 됐다"며, "최근 공공 기관의 발주와 B2B 시장에서 벤큐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BL2410PT는 독일 인증 업체인 티유브이(TUV) 라인란드를 통해 깜빡임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플리커 프리 모니터' 인증을 획득, 총 4단계의 로우 블루라이트 모드를 통해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청색 파장을 줄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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