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AMD 프리싱크 적용 게이밍용 모니터 출시

[양태훈기자] 벤큐코리아(대표 소윤석)는 AMD 프리싱크 기술을 지원하는 게이밍 전용 모니터 'XL2730Z 아이케어(Eye Care)'를 출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오픈 마켓 옥션을 통해 8일 하루 10만 원 할인된 59만9천 원에 구입할 수 있는 한정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XL2730Z 아이케어는 27인치 크기의 QHD 해상도(2천560x1천440)를 지원, 144헤르츠(Hz)의 주사율과 1밀리초(ms)의 응답속도를 제공해 부드러운 화면 전환 및 잔상이 적은 게 특징.

특히, AMD의 프리싱크 기술 탑재로 그래픽카드가 출력하는 프레임과 모니터의 재생 빈도 차이로 발생하는 화면 찢어짐(티어링) 현상을 제거해 부드러운 영상을 구현해준다.

밝은 부분의 왜곡을 최소화, 어두운 부분의 밝기를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는 '다이내믹 블랙 이퀄라이저', 20단계의 색 밝기 최적화가 가능한 '컬러 배리에이션', 늘 연습하던 모니터 위치를 동일하게 설정할 수 있는 '에이밍 미터' 등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도 탑재됐다.

벤큐 박인원 모니터 담당 팀장은 "벤큐 XL2730Z는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해 온 벤큐만의 독창적인 게이밍 최적화 기술에 AMD의 프리싱크 기술이 더해진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로 단순히 프리싱크 기술을 탑재한 모니터와는 확연히 다른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태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벤큐, 대법원에 24인치 모니터 2천500대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