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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게이머의 귀환…아이온 4번째 마스터서버 오픈


아이온도 복고 열풍…전성기 모습 담은 특화서버 인기

[류세나기자] 온라인게임 '아이온'이 초기 모습을 담은 마스터 서버를 오픈해 올드 게이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주목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이달 초 오픈한 '아이온' 마스터 서버에 4번째 서버 '그렌달'을 추가 오픈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달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으로 첫 발을 뗀 마스터 서버는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타하바타', '루드라', '바사르티' 3개의 서버를 차례로 추가한 바 있다.

마스터 서버는 '아이온'의 초기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 서버다. 초창기 아이온의 클래스 구성인 검성, 수호성, 궁성, 살성, 마도성, 정령성, 치유성, 호법성 등 8개 클래스만이 등장하며 모든 아이템 거래가 가능하고 아이템 착용 제한도 해제되는 특징이 있다.

엔씨소프트 G사업 2실 최용준 실장은 "기존 3개의 마스터 서버 모두 장시간의 대기열이 발생할 정도로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서버를 추가로 오픈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다른 온라인게임 '리니지2'의 전성기였던 2000년대 초반 '크로니클(업데이트명)' 시대의 클라이언트 환경을 구현한 특화서버 클래식서버를 오픈, 옛 향수를 기억하는 과거 이용자들을 다시금 게임으로 게임으로 돌아오게 만든 바 있다.

류세나기자 cream5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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