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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음주운전 사고 블랙박스 영상 '아찔'


네티즌, 탁구 여제에 '냉랭'한 반응

[김영리기자] '탁구 여제'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서 네티즌들이 큰 실망을 하고 있다.

MBC 측이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사거리에서 현정화가 몰던 흰색 차량은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직진하다 모범택시와 그대로 충돌한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 감독은 사고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 농도 0.201%의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 감독에 대해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선수시절부터 쭉 좋아했던 현정화씨...늘 모범적이시지 않으셨나요? 아...왜 그러셨어요..."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밖에 "순식간에 전설의 선수에서 술먹고 운전하는 정신없는 아줌마가 됐군", "현정화님께 실망 안할 수가 없는 사건이네요...자숙하시길", "음주운전은 당신 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살인행위임", "체육인이...아시안게임 기간에..."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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