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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소프트 '러스티하츠', 중국 1차 비공개테스트 시작


액션 MORPG, 슌레이 네트웍스가 현지 서비스 맡아

[이부연기자] 윈디소프트(대표이사 백칠현)가 서비스하고 스테어웨이 게임즈(대표이사 서화성)가 개발한 액션 MORPG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러스티하츠(중국명 퇴폐지심)'가 8일 중국에서 1차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했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는 5만명의 테스터가 참여한다.

러스티하츠는 지난해 12월 중국 '슌레이 네트웍스'와 계약하고 중국 진출에 첫발을 내딛였다. 올해 초 중국 뉴게임 기대순위 차트에서 6위에 랭크 되는 등 중국 내에서의 반응이 긍정적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윈디소프트는 중국 비공개 테스트를 위해 러스티하츠의 핵심 개발자들을 대거 중국 현지로 보내 현지화 대응 본부를 마련하고 오픈 시점까지 현지화 작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현지 서비스사 슌레이 네트웍스 역시 한국 대표 코스프레 전문팀인 스파이럴캣츠(Spiral Cats)와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윈디소프트 게임 사업 총괄 본부장 김경철 상무는 “이번 1차 비공개 테스트는 중국 요청사항이 반영된 버전"이라면서 "중국 이용자들의 요청사항을 즉각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지화 대응 본부도 마련했고 수렴되는 요청사항들도 빠르게 대응하여 유저들에게 신뢰받는 게임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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