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오라클, 비즈니스 사용자용 협업 툴 '소셜네트워크' 발표


회사 내 모든 부서에서 활용 가능

[김관용기자] 한국 오라클이 기업 협업과 비즈니스를 위한 소셜 네트워킹 툴 '오라클 소셜 네트워크(Oracle Social Network)'를 발표했다.

26일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사내에서 혹은 고객 및 협력사에서 협업할 사람을 찾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개인 프로파일, 그룹, 액티비티 피드, 상태 업데이트, 토론 포럼, 문서 공유, 공동 브라우징, 편집, 메신저, 이메일, 웹 컨퍼런스 등을 같은 협업 툴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통합된 이 제품은 사용자들이 여러 시스템을 통해서 실시간 정보 피드를 받고, 비즈니스 이슈를 협업해서 빠르게 해결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모바일 사용자들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지원하고, 사용하기 쉬운 브라우저 인터페이스 형태를 띄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별 기업의 보안, 프라이버시, 정보 보호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돼 있으며, 추적할 수 있는 감사 정책도 갖췄다.

오라클 소셜 네트워크는 회사 내 모든 부서에서 활용 가능하다.

영업팀의 경우 잠재적인 영업 가능성 발굴, 팀 구성, 영업 프리젠테이션 준비, 고객 서비스의 이슈 해결, 계약 체결, 협력사와의 협업 및 고객과의 관계 구축 등 영업의 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다.

마케팅팀은 최상의 리드 발굴을 위해 창의적인 마케팅 캠페인 기획, 적절한 고객 및 협력사 타겟팅, 영업팀과의 협업 등을 할 수 있다.

인사부의 경우, 인력 기획, 효과적인 보상체계 및 상여 프로그램 계획, 목표 설정,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관리 프로세스 정립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프로젝트 매니저들은 계획 수립, 각 업무별 협업 및 이슈 해결, 요구 변화 관리 등을 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의 이정표를 추적하고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은 "지난 몇 년간 가장 큰 변화는 소셜 네트워킹"이라며 "기업은 사람,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 고객을 연결하기를 원한다. 오라클 소셜 네트워크는 통합된 툴로써,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어떤 디바이스를 가지고도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라클, 비즈니스 사용자용 협업 툴 '소셜네트워크' 발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