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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이동녕, 강민수 두 번 연속 잡고 16강 합류
과감한 '노못 트리플' 전략으로 강민수 완파
2018년 01월 06일 오후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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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이동녕이 강민수와의 리턴 매치에서 다시 한번 승리하며 이신형에 이어 16강에 진출했다.

이동녕은 6일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8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2 리그(GSL) 시즌1' 코드S 32강 A조 최종전에서 강민수에 2대0으로 승리했다.

1세트 '블랙핑크'에서 이동녕은 산란못 전에 트리플 체제(노못 트리플)를 구축하며 강민수의 허를 찔렀다. 저글링으로 강민수의 체제를 모두 확인한 이동녕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바퀴와 궤멸충을 대량 생산했다.



건물 건설(심시티) 실수까지 겹치면서 강민수는 수세에 몰렸다. 소모전으로 강민수의 병력을 줄인 이동녕은 뮤탈리스크로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동녕의 과감한 전략은 2세트에서도 계속됐다. 2세트 '어센션 투 아이어'에서 이동녕은 또다시 '노못 트리플'을 선택했다.

강민수도 트리플 체제를 따라가며 저항했지만 여왕이 계속 끊기면서 이동녕이 승기를 잡았다. 저글링과 맹독충으로 일벌레 27마리를 잡은 이동녕은 강민수의 항복을 받아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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