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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 "시승 예약 1만건 돌파"


12박 13일 '장기시승' 및 9월 계약 고객에 특별 선물 등 마케팅 풍성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20일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중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70'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사전계약 없이 이날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느 G70은 사전 시승 예약 접수 건수가 1만건을 넘을 정도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 세단 라인업을 완성하는 제네시스 G70는 엔트리급 세단임에도 우아함과 역동성을 갖추고, 차별화된 컬러감으로 젊은층을 주요 고객층으로 공략하고 있다. 경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와 BMW 3시리즈 등이 꼽힌다.

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이 3천750만~4천295만원, 디젤 2.2 모델이 4천80만원~4천325만원, 가솔린 3.3 터보 모델이 4천490만원~5천180만원으로 책정됐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시험·고성능차 개발 담당 총괄은 이날 기자시승회에 앞서 "제네시스 막내 모델인 G70은 가장 즐거운 드라이빙을 보장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제네시스만의 럭셔리한 감성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부터 G70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는 제네시스 브랜드는 젊은 고객들에게 이 차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일단 G70 시승차 100대를 운용해 이달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12박 13일의 장기 연휴 기간 동안 신차 G70의 고급감을 체험해볼 수 있는 'G70 장기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장기시승 이벤트는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제네시스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26일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네시스 브랜드는 9월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외장 손상 시 복원 수리를 지원하는 차별화된 고객케어 서비스인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9월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새로워진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를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스마트워치를 증정한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G70 론칭을 기다려온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판매 개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의 세단 라인업을 완성한 G7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한 주행 성능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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