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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통합 보안 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 2017' 개막


"다양한 보안·안전 솔루션 한자리에…수출 마케팅 효과↑"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국내·외 보안시장 동향과 기술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7'이 15~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진행된 개막식은 SECON 조직위원장인 임종인 고려대 교수의 개회사와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및 장영환 행정자치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의 환영사,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총 15개국의 500여 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기업의 첨단 보안 시스템과 3년 연속 UN 선정 세계 1위를 기록한 한국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전자정부 서비스 주무부처인 행자부를 비롯해 미래부·KISA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개발한 연구·개발(R&D) 성과물과 롯데정보통신, 이글루시큐리티의 개인정보보호 및 해킹방지 솔루션을 엿볼 수 있다.

또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접목된 보안솔루션, 사회 안전 및 개인용 호신장비 등 다양한 보안 분야의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시장 내부에는 1인 가구 보안 체험관과 드론해킹 체험관, 가상현실(VR) 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 코너도 마련됐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제6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17)'도 함께 진행된다. eGISEC FAIR 2017에서는 안전한 전자정부 서비스 구현을 위한 시큐어코딩, 개인정보보호, 웹보안, 네트워크보안, 문서보안, IoT 보안 등의 정보보호 솔루션들을 한꺼번에 비교·체험할 수 있다.

SECON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계 3대 글로벌 전시 주최사인 UBM과의 협력을 통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과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이 새로 마련됐다"며 "개발도상국으로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해외 바이어에게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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