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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기업 출입통제 보안사업 진출


CJ계열 SG생활안전과 협력, 클라우드 기반 통합보안 솔루션 제공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LG CNS(대표 김영섭)가 CJ 계열사 경비보안 서비스 기업 SG생활안전과 손잡고 물리보안 사업에 진출한다.

LG CNS는 SG생활안전과 기업 대상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보안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SG생활안전의 현장 대응 능력과 LG CNS의 IT 기술력을 접목, 통합 보안솔루션으로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 보안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올해 CJ그룹 계열사와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이 솔루션을 우선 적용하고 점진적으로 신규 고객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해외 법인 사업장에 출입통제 보안 서비스를 적용함으로써 보안 사업에 대한 글로벌 역량을 확보해 동반성장 기회를 마련하고 해외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한 보안 시스템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고 신규 보안 서비스나 기존 서비스 간 조합이 쉽다. 특히 중소 기업은 초기 투자 비용이 절감돼 저렴한 비용으로 보안 통합관리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G CNS는 2007년부터 LG계열사 국내외 다수 사업장에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 통합관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왔다.

조인행 LG CNS IoT사업담당 상무는 "LG CNS는 경쟁이 심화되는 보안 시장에서 자체 개발한 출입통제 솔루션을 기반으로 융합 보안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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