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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전자 상승…1Q 영업익 8년 만에 최대치 전망


키움證 "1Q 실적 시장 컨센서스 한참 웃돌 듯"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LG전자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성기 때인 2009년 3분기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주가가 상승세다.

LG전자는 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3.98%(2천400원)오른 6만2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5천128억원에서 7천367억원으로 상향조정하며 "증권사 평균 전망치(컨센서스)인 4천29억원과는 괴리가 상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가전과 TV는 원재료 부담이 커졌지만 프리미엄 제품의 성장세가 뚜렷한 데다, 휴대폰 부문도 체질 개선 효과에 힘입어 영업 손실 규모가 1천억원 이내로 줄어들 것"이라며 "또 신임 최고경영자(CEO) 효과가 원가 절감, 부품 공급망 최적화 등의 형태로 조기에 가시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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