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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LG노텔, 통합커뮤니케이션 사업 협력


한국IBM과 LG노텔이 통합커뮤니케이션(UC) 시장 공략을 위해 손잡았다.

한국IBM(대표 이휘성)과 LG노텔(대표 이재령)은 통합커뮤니케이션(UC) 영역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 국내 UC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0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IBM 로터스 노츠·세임타임과 LG노텔 멀티미디어커뮤니케이션서버(MCS)를 상호 연동한 UC솔루션으로 공동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UC솔루션은 기업용 메시징·협업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전화 기능을 통합한 것. ▲메일에 통합된 인터넷전화기능을 활용, 발신자에게 바로 전화를 걸 수 있는 '클릭투콜' 기능 ▲여러 사람들에게 오디오·비디오 컨퍼런스를 요청하고 진행할 수 있게 해주는 '클릭투컨퍼런스' 기능 ▲수신, 발신, 부재중 전화 등 모든 통화내역에 대한 기록 ▲상대방의 온오프라인·응답가능여부의 실시간 확인 기능 등을 지원한다.

한국IBM은 이번 협력을 통해 올 연말까지 최소 10곳 이상의 'UC2' 구축사례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국IBM 로터스사업부 박병진 본부장은 "고객들은 IBM과 LG노텔의 통합솔루션을 활용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부담없이 손쉽게 UC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며 "금융과 제조산업에 속한 고객을 중심으로 LG노텔과 공동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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