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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GM대책특위 "새 금융지원 방안 노력하겠다"
협력업체 비대위와 간담회 "전기세 납부 못하는 업체도 속출"
2018년 03월 14일 오후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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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채송무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국GM 대책특위가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해 협력업체 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협력업체 비대위는 경영자금 융통을 위한 금융지원과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민주당 한국GM대책특위는 위원장인 홍영표 의원과 박찬대·유동수·김경수 의원 등이 14일 문승 협력업체 비대위원장 등과 만났다.

홍영표 대책특위 위원장은 "야당 주장대로 국정조사를 진행하게 된다면 (국정조사가) 끝날 때까지 GM 사태에 대한 피해지원은 불가능하다"면서 "GM이 향후 7~8년은 국내시장에서 존속해야한다. 미래를 위한 면밀한 실사를 진행해 GM이 완전히 깨끗한 회사로 재출발해야한다"고 말했다.



박찬대 의원은 "실사가 진행되는 동안 협력업체 상황을 고려, 어음 문제 등 금융위원회 차원에서 새로운 금융지원방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간담회를 통해 정부여당이 추진해야할 대책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날 문승 협력업체 비대위원장은 "전자채권 6천억 원을 활용했지만 현재는 1천500억 원이 줄어들어 자금융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중은행도 거래중단을 알려오고 있는 상황에서 실사 끝날 때까지 앉아서 기다릴 수는 없다"면서 정부 차원의 단기적 금융지원을 요구했다.

채창원 ㈜크레아그룹 회장도 "전기세를 납부하지 못하는 업체도 속출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동요 또한 심해지고 있는 만큼 현 상황 타개를 위한 구체적 일정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대위는 국회 정무위원회 차원의 금융지원책도 지적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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