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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사회적 참사 특위 기한내 구성 합의


원내대표 회동, 국회 미래연구원 설립 준비위원장도 공감

[아이뉴스24 윤용민기자]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사회적 참사 특별법에 따른 특조위원 임명을 기한내 완료하기로 했다. 국회 미래연구원 설립을 위해 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데도 뜻을 모았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국민의당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8일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10일까지 특조위원 임명을 완료하기로 했고, 기존에 선출로 돼 있었던 것을 이번에는 각 교섭단체가 추전하는 형태로 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정 의장께서 미래연구원법에 따라 조동성 인천대 총장을 설립 준비위원장으로 하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는 말을 듣고 원내대표들이 모두 동의했다"고 했다.

한편 이날 회동에선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가 정 의장과 칼둔 UAE 행정청장 접견에 배석하고 싶다는 뜻도 전달했다.

김성원 원내대변인은 "(김성태 원내대표가) 정 의장에게 배석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강력히 피력했고, 정 의장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점심 이후에 전화를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용민기자 now@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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