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시 쓰는 수녀' 이해인 수녀의 50년 문학 인생이 서체 예술 캘리그라피로 재탄생한다.
부산해운대문화회관과 캘리그라피매거진 꼴은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아이가 희망이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캘리그라피스트 김성태의 붓끝을 통해 올해 고희를 맞은 이해인 수녀의 문학인생이 펼쳐진다. 지친 현대인들에게 안식을 주고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준다는 의미를 작품에 담았다.
전시회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오픈식을 열며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회 작품 판매금액 전액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어린이돕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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