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소재부품전문기업 미코는 2017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489억 1천503만원, 영업이익 90억 5천548만원, 당기순이익 63억 1천434만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5%, 23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미코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의 성장으로 당사의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했고, 매출 다변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도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올 5월 준공한 강릉 제2공장이 생산을 차츰 늘려가고 있어 성장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학 미코 대표는 "내년에도 주요 칩 메이커(Chip maker)의 설비 투자가 예고되고 있어, 반도체 제조장비 시장이 내년에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당사의 매출 성장도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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