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미국 학교에서 전산 자원을 담당하는 정보부장(educational technology directors)의 16%는 향후 5년 내에 '1학생 1태블릿 시대'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춘 인터넷판은 31(현지시간) 파이퍼 제프레이의 애널리스트 진 먼스터가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이같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래에 1학생 1태블릿 시대가 올 것으로 기대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사람은 36%(9명), 아니다고 대답한 사람은 64%였다.
1학생 1태블릿 시대에 대한 기대가 아직 그다지 높지는 않은 편이다.
그렇다고 대답한 사람 가운데 11%(1명)은 이미 1학생 1태블릿이 실현됐다고 대답했으며, 5년내라고 대답한 사람은 66%(6명)이었다.
5년이상 걸릴 것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22%(2명)였다.
5년내 자신의 학교에서 설치될 학생당 태블릿 수의 비율을 묻는 질문에는 평균 6대1이라는 응답이 나왔다.
또 1학생 1PC 시대에 대해 예상하는 사람은 1학생 1태블릿 시대보다 조금 높은 48%였으며, 이미 1학생 1PC가 실현됐다고 대답한 사람은 이중 17%였다.
한편 조사 대상자들의 학교에서 현재 아이패드를 테스트하거나 설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100%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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