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EMC가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Durham)에 4만 2천 평방미터 규모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R&D 연구소를 새로 건립했다.
EMC는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높은 수준의 클라우드 컴퓨팅과 서비스로서의 IT를 제공할 수 있는 더욱 탄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더럼에 건립된 데이터센터와 R&D연구소는 인도, 중국, 이집트, 이스라엘, 아일랜드, 러시아에 이어 6번째로 세워진 EMC COE(Center of Excellence)다. COE는 엔지니어링, R&D, 고객 서비스, 번역 서비스,IT 및 기술 지원, 고객 행정브리핑 등 EMC 비즈니스 사업부의 핵심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곳이다.
더럼COE는 전 세계 5만명 이상의 EMC 직원을 지원할 수 있는 고도로 가상화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더불어 1만 2천 평방미터 규모의 글로벌 R&D 연구소로 이뤄져 있다.
EMC측은 "향후 본 시설들은 EMC 고객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의 도입과 IT 변화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 전시장'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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