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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소울즈', 일본 진출


네오위즈게임즈, 게임온을 통해 내년 상반기 서비스

[이부연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일본 자회사 게임온(대표 이상엽)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전드 오브 소울즈(Legend of Souls)'의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레전드 오브 소울즈'는 RPG전문 개발사인 네오위즈씨알에스(대표 오용환)가 개발한 판타지 무협 성인 MMORPG다. 성인 이용자 층에게 특화된 잭팟, 룰렛 같은 행운 시스템과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전쟁 콘텐츠가 특징인 이 게임은 지난 9월 국내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계약으로 해외 진출의 첫 시동을 건 '레전드 오브 소울즈'는 일본 공략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내년 상반기 내 서비스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바(A.V.A)', '붉은보석', 'C9' 등 다수의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 중인 게임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본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현지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이번 계약은 레전드 오브 소울즈가 처음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적극적으로 시장 진출을 모색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게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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