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불법·유해 정보 대응 라운드테이블 개최

[강현주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30일 오전 9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 아이리스홀에서 '2012 국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불법·유해 정보 대응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방송·통신 내용규제의 현황과 이슈'를 주제로 독일,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일본 등 세계 11개국의 방송·통신 내용 규제 기관이 참석한다.

독일 연방청소년유해미디어심의청, 캐나다 방송심의위원회, 싱가포르 미디어개발청, 일본 총무성 등 총 11개국의 방송 통신 내용규제기관이 참가한다.

방송콘텐츠, 온라인콘텐츠, 방송통신융합콘텐츠 각각의 규제현황과 이슈에 대해 논하고 각국의 정책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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