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지도 모바일웹 개편, 장소·버스 통합검색 지원

[정미하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이 검색·길찾기·실시간 교통 등 주요 메뉴를 홈 화면에 바로 표시하는 등 지도 모바일웹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으로 다음지도 모바일웹은 검색·길찾기·실시간 교통 등 주요 메뉴가 지도 위에 표시된다. 또 장소 검색창과 버스 검색창을 하나로 통합해 장소 외에 주소·버스·지하철·전화번호 등 검색을 지원한다.

2014년 전면 시행된 도로명 주소를 검색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 및 전국 주요 도로 리스트로 전국의 실시간 교통상황을 빠르게 살펴볼 수 있는 실시간 교통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다음 서준호 로컬서비스 본부장은 "다음 지도는 PC보다 모바일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의 모바일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모바일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다음지도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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