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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진흥협회, 정종기 전 방통위 사무처장 상근부회장 선임


행시 31회 출신, 정보통신부·방통위 거쳐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31일 제90회 이사회를 열고, 정종기 전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처장을 제11대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정종기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가 전파방송통신분야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산업계 어려운 점을 해결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파진흥협회는 1992년 전파법에 의거해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전파방송 산업체 지원, 차세대 방송 및 콘텐츠 제작과 전파방송통신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회원사는 150여개 전파방송통신 관련 기업 및 단체다. 현 협회장은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다.

한편 정 부회장의 취임식은 내달 1일 열린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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