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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게임 퍼블리싱 진출 …日기업과 '셀바스엠' 설립


보야지 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신규 게임 개발·퍼블리싱 사업 추진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인프라웨어가 신규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위해 일본 광고 플랫폼 기업인 '보야지 그룹(VOYAGE GROUP)'과 합작법인 '셀바스엠(SELVAS M)'을 설립했다고 3일 발표했다.

보야지 그룹은 1999년 설립된 광고 기술 기업으로,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등을 포함한 15여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인프라웨어는 자체 개발한 정통 모바일 FPS(First Person Shooter) '페이탈레이드'의 일본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보야지 그룹과 인연을 맺었다. 페이탈레이드는 구글플레이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일본 사전예약자 수 20만명을 기록하는 등 히트를 쳤다. 이에 따라 양사 간 사업 논의가 진척됐고 합작법인까지 설립하게 됐다.

향후 셀바스엠은 일본 내 퍼블리싱 사업과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셀바스엠 대표는 이해석 인프라웨어 대표가 맡는다. 인프라웨어의 게임 개발 전문성에 보야지 그룹의 퍼블리싱 역량이 합쳐져 사업적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해석 인프라웨어 대표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풍부한 퍼블리싱 경험을 갖춘 보야지 그룹과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가 가진 게임 개발력과 보야지 그룹의 퍼블리싱 노하우를 결합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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