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 신년간담회 개최

[채송무기자]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가 23일 신년간담회를 개최하고 스마트컨버전스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안종배 국회연구회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심재철 국회연구회 대표의원, 박창식·권은희·김현숙·이만우 의원과 이창호 인터넷신문협회회장, 김명룡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원장, 문병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부원장, 이남식 국제미래학회 회장, 이단형 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 회장, 이형희 한국사물인터넷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모인 30여명의 연구회 소속 국회의원과 자문위원들은 이날 논의된 주요 토픽을 금년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에서 집중연구해 정책화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

국회연구회 대표의원인 심재철 의원은 "그동안 연구회는 창조경제의 핵심인 스마트융합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와 종합적인 정책을 만드는 노력을 해왔다"면서 "올해는 스마트융합산업이 건강하게 발전하고 실질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종배 운영위원장은 "국회 스마트컨버전스 연구회에서 국내외 스마트 융·복합 산업 사례와 미래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서고 건강한 발전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대표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과업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한편, 연구회는 올해 스마트자동차 등 구체적인 스마트융합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 결과의 정책토론회와 스마트융합과 미래 산업 분야 해외 전문가를 초청하는 특별 강연회, 입법 보고 대회, 국내외 지역 스마트컨버전스 산업 정책 연구 및 스마트융합산업 생태계 조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채송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대교CNS-KBS미디어, 스마트 교육사업 확대

• 삼성 지난해 4분기 中스마트폰시장서 5위로 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