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NHN티켓링크(대표 양주일)는 자사가 운영하는 티켓포털 티켓링크에서 '이이다 리호 2017 라이브 이벤트 인 코리아' 티켓을 오픈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이다 리호 라이브 이벤트는 내년 2월 18일 오후 6시에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지난 11월 첫 내한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이다 리호는 새로운 싱글 앨범 공개 등 다양한 내용으로 또 한 번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주최측은 관객 전원에게 발렌타인 초콜릿을 선물하며 VIP좌석 구매자에게는 이이다 리호 디자인의 오리지널컵도 증정할 예정이다.
예매는 16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에서 신용카드, 무통장입금, 페이코(PAYCO)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티켓가는 VIP석 13만 2천원, 일반석 8만 8천원이다.
NHN티켓링크 관계자는 "올해 티켓링크는 이이다 리호를 비롯해 원 오크 록, 잼 프로젝트, 올드코덱스 등 일본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 티켓을 연이어 오픈 하며 한국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드리려 노력했다"며 "내년 발렌타인데이 시즌에 열릴 이이다 리호의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이다 리호는 일본의 성우, 가수, 배우로 인기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의 호시조라 린 성우역을 맡으며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성상훈기자 hn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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