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재용 부회장 국회 등장에 '기습시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전 '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하기 위해 국회의사당에 도착하는 가운데,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관계자들이 '삼성 이재용 구속'이 적힌 피켓을 들고 기습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미르, K스포츠재단 출연 등 정경유착 고리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의 지원을 둘러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질문이 집중됐다. 이 부회장은 출연금 대가성 여부에 대해서 부인했다.

주요 재계 총수가 국회에 한꺼번에 불려나온 것은 지난 1988년 열린 5공 청문회 이후 28년 만이다.

/사진공동취재단 photo@inews24.com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순실 안 지 오래되지 않아"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앞으로 전경련 활동 안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