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2016 국제 미래자동차 포럼' 참가

[성지은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하 펜타시큐리티)이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16 국제 미래자동차 포럼(IAMF 2016)'에 참가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IAMF 2016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있으며, 미래자동차 관련 단일 행사로는 국내에서 유일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미래자동차를 소개하고, 스마트카 보안 기술, 미래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핵심 부품에 이르기까지 미래자동차와 관련된 기술을 모두 전시한다.

펜타시큐리티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카 보안 솔루션인 '아우토크립트(AutoCrypt)'를 전시한다. 아우토크립트의 차량용 방화벽(AutoCrypt AFW), 차량과 외부 인프라를 위한 보안 통신 시스템(AutoCrypt V2X), 차량용 공개키방식(PKI) 인증시스템(AutoCrypt PKI), 자동차 내부 보안 솔루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시범사업'에 아우토크립트를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구체적으로 제품의 실제 적용 방안을 알릴 계획이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전무는 "국내 자동차 전문가, ICT 전문가에게 펜타시큐리티가 가진 스마트카 보안에 대한 비전과 기술을 알릴 것"이라며 "오는 2017년부터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해 아우토크립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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