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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미래연구소, '최고 미디어 선정' 시상식 개최


8일 종편·유료방송 올해 최고작 가려

[민혜정기자] 미디어미래연구소는 오는 8일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제10회 미디어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미디어 어워드'는 바람직한 미디어의 상(像)을 고취하기 위해 한 해 동안 미디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성과를 향상시킨 기업과 우수방송콘텐츠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미디어 어워드에서는 신뢰성·공정성·유용성 부문 8대 미디어를 발표하고, 최고 평가를 받은 '가장 신뢰받는 미디어', '가장 공정한 미디어', '가장 유용한 미디어'를 발표한다.

이번 미디어 어워드를 위해 한국언론학회 소속의 언론 및 방송 분야 학자 452명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종합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5개 방송, 4개 종합편성채널방송, 발행 부수 기준 상위 5개 종합일간지 등 15개 미디어를 평가했다.

신뢰성 부문 5개, 공정성 부문 4개, 유용성 부문 5개 등 총 14개 세부 평가항목을 5점 척도로 평가했으며 해당 부문별 평균점수를 산출해 부문별 8대 미디어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상파방송 및 유료방송 부문의 '우수방송 콘텐츠'도 선정해 시상한다.

지상파 방송 부문에서는 태양의 후예(KBS), W(MBC), 'EBS 다큐프라임. 청춘(靑春) 사라진 100년 그들의 목소리'(EBS), '신년특집 SBS 스페셜 엄마의 전쟁' 3부작」 (SBS) 등 10개 작품이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또 유료방송 부문의 우수 콘텐츠 후보작에는 프로듀스101(Mnet), 꽃보다청춘 아이슬란드(tvN), 시그널(tvN), 썰전(JTBC), 사이언스 프라임:우주특집 3부작(YTN사이언스TV) 등 15개 작품이 올랐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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