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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창조경제박람회 참가


지상파 UHD 방송 서비스 시연하고 위치정보산업 성과 제시

[민혜정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2016 창조경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일 발표했다.

방통위는 이 행사에서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서비스 도입 및 위치정보산업 활성화,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제작·송출 지원 등 창조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그 동안의 노력 및 성과를 알린다.

방통위는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방송협회와 지상파 방송사 등과 협력해 차세대 지상파 UHD 방송 기술인 미국식(ATSC 3.0)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미래 방송서비스를 선보인다.

고화질을 넘어서 데이터 연동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 재난발생 시 긴급 알림서비스 등 인터넷 기반으로 시청자와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시연한다.

아울러 현재 논의하고 있는 내장안테나 수신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UHD TV에 내장안테나를 장착해 시연한다.

또 위치정보산업 관련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위치기반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수상작을 전시하여 위치정보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중소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송출지원에 대한 상담·창구도 운영한다.

방통위 관계자는 "창조경제 박람회는 정부3.0이 지향하는 개방·공유·소통·협업의 성과를 전시하는 장"이라며 "이번 창조경제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지상파 UHD 방송의 원활한 도입, 위치정보산업의 활성화,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송출 지원 등 방송통신 산업진흥에도 힘을 기울여 창조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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