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원' 퍼블리싱 계약

[문영수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국내 개발사 유티플러스(대표 유태연)와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원(가칭)'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프로젝트원'은 오픈필드에서 플레이하는 3D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고정된 화면에서 벗어난 3인칭 시점과 간편한 조작, 액션 RPG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전투 시스템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유티플러스는 '러스티블러드' '마법왕국 포 카카오' 등을 만든 개발사다. '킹덤언더파이어' 등 유명 PC 게임과 콘솔 게임을 만든 유명한 유태연 대표를 비롯해 경력 10년 이상의 개발자들로 구성돼 있다.

게임빌은 "앞으로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영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형제회사' 게임빌·컴투스, 3Q 실적 '정체'

• 게임빌, '나이트 슬링거' 글로벌 사전예약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