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소형SUV QM3의 최고급 트림 'RE 시그니처' 세 번째 모델인 에투알 화이트(Etoile White)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에투알은 프랑스어로 별, 인기스타를 뜻한다. QM3 에투알 화이트는 에투알의 의미처럼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펄(Pearl) 감의 화이트 바디에 매끈한 블랙 루프가 투톤을 이룬다.
차량 앞뒤에 실버 스키드로 포인트를 줬고, 내부에는 블루 메쉬드 포인트 콤비 시트와 블루 포인트의 크롬 프로스트 인테리어로 화이트 펄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고급형 룸/맵 램프와 알루미늄 페달, 선바이저 조명, 선글라스 케이스가 포함된 프리미엄 팩과 전자식 룸미러(ECM) 등 다양한 고급 사양을 기존 RE 시그니처 가격 대비 40만원 낮은 2천440만원에 선보여 합리성과 가성비를 갖췄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번 에투알 화이트 출시로 선택 가능한 QM3의 컬러 조합은 모두 11가지로 늘어났다.
방실 르노삼성 마케팅 이사는 "QM3 에투알 화이트는 내부에서도 높은 볼륨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가 높은 특별한 컬러"라며 "앞으로도 개성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히는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